JP모간은 8일 대신증권을 발행사로 한 총 22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7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8일부터 거래할 수 있으며, 발행사별 유동성 공급자를 JP모간으로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기아차·현대차 등 자동차 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와 삼성전기·삼성전자 등 IT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 등이며, 종목 코드는 511G48~511G54이다.
이번 상장으로 JP모간은 52개 기초 자산에 연계된 182개 ELW의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JP모간 워런트 웹사이트(www.jpmwarrants.co.kr)에서 확인하거나 JP모간 워런트 핫라인(02-758-55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