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호전자, 삼성電 TV 콘덴서 납품 부각…‘강세’

입력 2011-11-07 13:11

이채용 기자

상성전자 TV의 북미시장 월간 판매량이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성호전자가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성호전자는 7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91%, 50원 오른 1330원을 기록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 TV에 콘덴서를 납품하고 있다”며 “콘덴서는 전자제품에서 전기를 축적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350억원의 전체 매출 가운데 약 30%가 콘덴서 관련 매출”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날 북미 시장 10월 TV 월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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