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임대아파트 청약률 86% 기록

미달 잔여물량 385가구 3순위 전환...7일부터 청약

세종시 첫마을 임대아파트 1순위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주택 1362가구 중 일반공급분 1002가구를 대상으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864가구가 신청해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첫마을 1단계 A-2블록은 214가구 중 346가구가 접수해 161%를 기록했고, D블록은 446가구 중 208가구가 접수했다.

2단계는 56가구를 모집한 B-2블록에서 259가구가 신청, 가장높은 청약율인 167%를 기록했다. B-1블록은 322가구 중 292명이 청약했고, B-3블록 224가구 중 253가구가 접수해 113%를 나타냈다.

LH는 1순위 잔여물량 385가구를 3순위로 전환, 7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일반 3순위 청약신청 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 가구주로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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