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국가들이 유로존 구제기금에 '재정적 기여'를 할 것이며 관련 세부 사항은 앞으로 수 주일 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4일 밝혔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담당 보좌관(경제수석)인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회의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브릭스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충분한 의결권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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