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자동차 310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입력 2011-11-06 11:00

  • 김경원 기자 kw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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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자발적으로 시정(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배터리 케이블(-)의 길이가 짧다는 점이다. 이번 결함으로 주행 중 케이블과 배터리단자 사이의 접점이 끊어질 수 있고 이 상태로 운전하면 시동이 꺼질 수도 있다.

제작결함 리콜 대상은 2010년 12월7일~2011년 4월19일까지 프랑스에서 제작해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승용차 2차종(푸조207GT, 푸조207CC) 310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7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리 비용을 지불하고 자동차를 고친 소유자는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2-340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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