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드레스' 남규리, 원조 '베이글녀' 눈길

입력 2011-1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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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남규리의 착시 드레스가 화제인 가운데 원조 '베이글녀'였던 과거 드레스 사진이 눈에 띈다.

남규리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입은 스킨핑크색 롱드레스로 '여신 몸매'를 증명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남규리의 이러한 모습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3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 제작발표회에서 흰색 미니드레스를 선보이며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12월 9일에 열린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블랙 베어탑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하게 넘나들며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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