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日싱글 3집 '울트라 러버' 온라인 '폭풍'

입력 2011-1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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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지난 2일 일본서 발매한 싱글 3집 ‘Ultra Lover(울트라 러버)’가 현지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4일 소속사 JYP 측에 따르면 ‘울트라 러버’는 는 지난 달 29일 일본 벨소리 차트인 ‘차쿠우타’ 1위, 2일 발매와 동시에 영상 벨소리 차트 ‘차쿠무비’ 1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선 아라시와 퍼퓸에 이어 3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은 오는 30일 발매되는 2PM의 일본 정규 1집 ‘Republic of 2PM’의 전초전 성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가사가 아름다운 밝고 감미로운 댄스곡이다. 연인에게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고, 늘 지켜주고 싶다는 애틋한 다짐이 2PM의 보이스를 통해 호소력 있게 전달된다는 현지 음반관계자들의 평이 쏟아지고 있다.

JYP 측은 “2PM이 국내외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일본에서 음반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며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싱글 3집에 이어 30일에 일본에서 정규1집 발매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일본에서 택연, 찬성 등 멤버 2명이 이례적으로 같은 시즌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각 방송국의 열성적인 요청으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울트라 러버’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PM은 오는 9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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