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40.1% 점유율로 2일 개봉한 '커플즈'의 16.8%를 크게 따돌렸다.
3위는 할리우드 영화 ‘리얼 스틸’(13.5%)이 차지했고, 4위는 지현우-박재범-박예진 주연의 ‘Mr. 아이돌’(8.8%)이 차지했다.
이밖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 인타임(5.4%, 5위), 소지섭-한효주 주연 ‘오직 그대만’(3.5%, 6위)이가 뒤를 이었다.
또한 '헬프'(3.2)%, 인도 영화 '청원'(1.6%), ‘옹박’을 연출한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태권도 영화 '더킥'(1.3%), ‘미스터 빈’ 주연의 '쟈니 잉글리쉬 2: 네버다이'(0.8%)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