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감독인 '별밤 잼 콘서트'는…

입력 2011-11-02 15: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00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별밤 잼콘서트’가 부활한다.

2일 MBC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2011 별밤 잼 콘서트 리본(ReBorn)을 펼친다고 밝혔다.

별밤 잼콘서트는 1980~90년대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밴드의 세션을 맡아 콘서트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1년 만에 재결성된 ‘별밤 잼밴드’에는 최연소 ‘별밤지기’ 윤하를 비롯해 다비치, 스윗소로우, 김종서, 박원, 일락, 알리, 노민혁,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가하며 전체 공연 및 무대 연출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맡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게스트들도 화려함으로 가득하다.

스페셜 게스트 심수봉의 무대는 윤하와 심수봉이 각자의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를 통해,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만남, Old & New의 조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11 별밤잼콘서트 리본(ReBorn)’에서는 MBC 창사 50주년을 맞아 50명의 ‘별밤 뽐내기’ 출신 합창단을 구성해 의미 있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본 공연의 티켓은 imbc.com ‘2011 별밤잼콘서트 리본(ReBorn)’ 홈페이지에서 오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은 8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실황은 다음 달 2일 MBC 표준FM(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