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 "재미없으면…" 내건 공약은?

입력 2011-11-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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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미투데이
배우 이청아가 '꽃미남 라면가게'의 재미를 보장하는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을 앞두고 이청아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 오늘 진짜 끝내주게 웃겨 드릴 건데. 우리 오늘 꽃미남 라면가게 2부 완전 재밌을 건데. 어째. 볼라요? 안볼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청아는 "이 사람 헛소리하는 사람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만약 오늘 방송 재미없죠? 그럼 제가 내일 엉덩이로 이름 씁니다 진짜"라고 공약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편의점에서 파란색 트레이닝을 입고 커피를 들고 있다. 특히 이청아의 위로 질끈 묶어올린 헤어스타일과 뿔테안경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패션이 고시생을 떠올리게 한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상만 봐도 기대되는 2회다", "얼마나 재밌는지 기대된다. 꼭 보겠다 ", "잘 되어도 엉덩이로 이름 써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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