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한국시리즈 MVP 차지

입력 2011-10-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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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이 생애 두 번째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오승환은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이 끝난 후 기자단 MVP 투표에서 총 66표 중 46표를 쓸어담으면서 2승을 거둔 차우찬(18표)과 홀드 4개를 챙긴 안지만(2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삼성이 4승 1패로 5년만에 정상을 찾은 이번 시리즈에서 오승환은 팀이 이긴 4경기에 모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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