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오는 12월 15일 롯데카드 고객 2만2000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 인기가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 7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 초대된 고객들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샤이니, 씨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 컬투, 마이티마우스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회원참여 이벤트와 프리 크리스마스 회원 전용 휴게실도 운영한다. 롯데카드 전속모델인 한효주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롯데카드 회원은 다음달 1일~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11월 한 달간 30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롯데카드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 사은행사"라며 "해가 거듭할수록 부대행사가 다양해지고 콘서트의 수준이 높아져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