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938가구 분양

입력 2011-10-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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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의 극동건설이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 938가구를 11월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충남도청 이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3층 지상 20층 9개 동으로 용적률 179%대의 단지로 배치된다. 평형구성은 전용면적 △59㎡ 249가구 △76㎡ 240가구 △84㎡ 44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RM11 블록은 도청이 이전되는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까워 행정·상업·문화·교육의 중심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에서도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홍예공원과 상아천을 끼고 있고 용봉산과 수암산 등이 가까워 단지 내에서 조망은 물론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충남도청·경찰청·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며, 비즈니스 센터와 종합병원 부지도 조성된다. 대형 할인마트인 홈플러스도 2014년 개점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타워형 구조의 단점을 개선한 주동으로 계획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4-Bay를 적용했으며, 조망권 극대화를 위한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휘트니스 센터·GX룸·골프 연습장·사우나 등 스포츠전용 커뮤니티와 북카페·남녀독서실·키즈룸·연회장·동호회실 등의 교육·문화 커뮤니티센터로 구성된다.

각 가구마다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된다. 집 안팎에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가스와 조명·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외부차량 출입통제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옥상에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교통도 편리하다. 내포신도시의 609번 도로가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와 당진~대전 고속도로(고덕IC, 수덕사IC)와 연결돼 있으며, 내포신도시 인근을 경유할 제2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41-63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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