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실, 영하 40도 견디는 자동차용 저조도 센서 출시

입력 2011-10-31 09:33

  •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인터실은 사람의 눈이 인지하는 스펙트럼 반응에 가까운 자동차용 조도센서 (ISL76671)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미국 자동차 전자부품협회로부터 AEC-Q100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0.01룩스 이하의 간접광 측정이 가능하다.

ISL76671은 영하 40도부터 섭씨 105도의 자동차 환경에서 작동이 가능한 저조도 센서로 외부 온도 보상 없이도 제기능이 가능하며 30ms 의 빠른 반응 속도 및 뛰어난 적외선(IR) 차단율을 제공한다.

전압 출력은 별도의 버퍼링 없이도 ADC와 직접 연결될 수 있으며 2.1mm X 2.1mm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광선에 대한 민감도는 0.01 룩스로 매우 낮으며 이는 어두운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inters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글로벌 선점을 위한 2차전지 기업 투자 동향 알려드립니다. 불확실성 강해진 증시에 필요한 '이것' ㅣ 이창환 영업부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컬처콕 플러스] 데이식스가 몰고 온 밴드아이돌 열풍…빌보드에선 외면 받는 이유
  • [컬처콕 플러스] 데이식스가 몰고 온 밴드아이돌 열풍…빌보드에선 외면 받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