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불후2' 11주만에 첫 최종우승

입력 2011-10-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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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출연 11주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29일 방송된 '불후2'에서 허각은 8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송골매의 히트곡인 '세상만사'을 불러 알리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허각은 본인 특유의 가창력과 함께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배철수는 "허각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후 1년 만에 만났는데 1년 사이에 사람 자체가 달라졌다"며 "세상만사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처음 알았다"고 평했다.

이에 허각은 "1년 전에 배철수 선배님께 받았던 트로피를 1년 만에 다시 받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벅차올랐다"며 "나는 너무 행복하고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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