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한항공
화물수요 성수기 효과와 양호한 여객수요 지속으로 4분기는 3분기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유럽문제 해소 기대감 및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로 환율이 하향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영업외수지 개선과 함께 투자심리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인 해외여행 확대 수혜와 신형기도입 효과 등으로 중장기적으로도 양호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OCI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태양광 폴리실리콘 전세계 1위 업체로 부상하며 글로벌 재정위기해소와 함께 태양광 시장이 회복될 경우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3월 79달러였던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이 38달러로 급락한 상태로 향후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5공장에 대한 장기공급계약 체결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케이비티
국내 스마트카드 대표기업으로 원천기술, 자체 브랜드,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이 확대되며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디어 시대를 맞아 보안성을 갖춘 저장매체인 스마트카드의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NFC(근거리무선통신) USIM 선도업체로서 부각과 중국에서 첫 수주를 포함해 해외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
△인프라웨어
자체개발한 모바일 오피스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글로벌 스마트폰, 태블릿PC 업체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연간계약을 통해 계약 이후 출시되는 전 모델에 오피스 솔루션 탑재가 가능함에 따라 출시모델 및 탑재율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