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예비 남편 윤성준?…소속사 "확인결과 아니야"

입력 2011-10-27 13:39

김재범 기자 cine51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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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배우 최정윤의 예비 남편이 전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리더 윤성준이란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부인했다.

27일 소속사는 “최정윤에게 확인 결과 윤성준은 아니라고 했다”면서 “우리도 누군지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자신의 예비 남편이 누군지에 대해선 “나중에 밝히겠다”는 입장을 소속사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결혼을 발표한 최정윤의 예비남편이 지금은 해체한 이글파이브의 리더 윤성준이라고 보도했다. 이글파이브는 1998년 데뷔 후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멤버 중 리치가 솔로로 전향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다른 멤버인 심재원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안무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윤성준은 그룹 활동 뒤 연예계 생활을 청산, 지금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10일 네 살 연하 사업가 윤모씨와 오는 12월께 결혼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