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는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최해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과 조직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 상은 품질경영, 녹색경영, 사회책임경영, 지속가능경영, 기술경영 등 분야별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경영 시스템을 구축, 실행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된다.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차지한 체리부로는 육계계열화 사업을 구축해 원종계 부화부터 사료 공급, 가공, 유통까지 전 사업부문의 통합적인 운영을 통해 닭고기의 품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육계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닭고기를 냉각하는 과정에서 공기로 냉각하는 에어칠링시스템을 도입해 타사의 물로 냉각하는 워터칠링시스템 닭고기에 비해 높은 위생수준과 품질을 자랑한다.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품질경영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최적의 생산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품질경영 활동을 하나의 조직문화로 승화시켜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정착시키겠다”며 “대외적으로는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식생활 문화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