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는 사무실, 스튜디오, 택배, 교육, 컨설팅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부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공동사무실이다.
전국 가맹점 형태로 운영될 창업센터는 지난 24일 수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100여 개 지점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사무 공간은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실과 2~3인을 위한 독립형 사무실로 운영되며 사무 집기, 인터넷 전용선 등 쇼핑몰 업무에 최적화 된 환경이 제공된다. 월 이용료는 지점에 따라 1인 기준 월 20만원에서 25만원 선이다.
입주자를 위한 부가 서비스는 △스튜디오 무료 사용 △카메라 및 촬영장비 대여 △통신요금 및 사무용품 할인 △사입 대행 서비스 △해외 사입 투어 △저렴한 택배 서비스 등이다.
입주 대상은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뿐 아니라 피팅 모델, 쇼핑몰 제작 웹 에이전시, 포토 그래퍼 등 쇼핑몰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전 직종이 포함된다.
사무공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가맹사업자들은 카페24 핫라인을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맹 관련 문의는 1688-3284번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쇼핑몰 운영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며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면서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플렉스인터넷은 이날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카페24 창업센터 가맹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