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방랑'열창 "울컥하게 만드네"

입력 2011-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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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건모 '방랑' 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0주년을 맞은 가수 김건모와 후배들 김조한, 서인영,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건모는 자신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보며 "연습할 때마다 울컥하게 하는 노래"라는 소개와 함께 10집 앨범에 수록된 '방랑'이라는 곡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김건모는 '방랑'에 대해 "언젠가 가사와 내 삶이 하나가 되었으면.."이라고 진지하게 말한 뒤 "내가 이 세상에 없을 때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이제는 떠나리 내 마음 머물 곳 찾아'라는 가사가 담긴 '방랑'을 부르기 시작했고 후배 가수들은 숙연해지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누리꾼들은 "김건모, 장난스럽지만 진지한 가수" "김건모, 방랑을 멈추시고 결혼하셨으면" "김건모, 가요계의 레전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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