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시장 결과에 테마주 희비 엇갈려

입력 2011-10-27 09:32

  •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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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박원순 테마주들과 나경원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보다 7300원(10.8%) 급등한 7만9700원을 기록중이며 휘닉스컴, 풀무원홀딩스는 각각 8%, 6% 이상 오름세다.

반면 나경원테마주로 불리는 한창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락중이며 오텍은 4.81% 하락세다.

내년 총·대선의 가늠자였던 10.26 서울시장 혈전이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의 최종 승리로 끝났다.

박원순 후보는 53.4%의 득표를 획득, 46.2%에 그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7.2%포인트 차로 눌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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