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지스타2011]위메이드, MMORPG 명가 선언…‘천룡기’, ‘네드’ 공개

입력 2011-10-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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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스마트폰 게임 5종, 지스타 출품

위메이드는 MMORPG 명가가 될 것임을 선언하고 자체 개발 대작 게임 2종을 26일 공개했다. 위메이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개의 신작 ‘천룡기’와 ‘네드’는 충분한 비공개테스트(CBT)와 이용자 그룹 조사 등을 통해 각각 내년 1분기와 3분기 공개서비스(OBT)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 점검 중이다.

최초 공개된 초대형 정통 액션 무협 ‘천룡기’는 ‘창천2’를 모태로 한 자체 개발 엔진을 바탕으로 기획과 그래픽, 기술력을 총망라해 새롭게 탄생한 MMORPG다.

‘가장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용’이란 의미의 ‘천룡기’는 검객, 협객, 술사, 도사 등 총 4개의 클래스와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될 문파, 게임의 백미가 될 연환무공 등 핵심 콘텐츠를 집중 소개해 한편의 무협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쾌감과 신비감을 선사하며 우리가 상상하는 무협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또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미려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가 매력적인 정통 MMORPG ‘네드’는 위메이드가 지난 5년여의 기간 동안 공들여 제작한 게임이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2011에서 신작 MMORPG 1종과 자회사인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5종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남철 부사장은 "미래 온라인게임 시장은 개발 기술력과 서비스 및 플랫폼 노하우 등 게임 개발 본질에 대한 기본기가 갖춰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오늘 공개한 위메이드의 자체 개발 MMORPG 및 미공개 신작들을 바탕으로 게임시장 10년을 좌우하는 선두 업체로 우뚝 서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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