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세계 최초 5중날 면도기 람대쉬 ES-LV90 출시

입력 2011-10-24 11:26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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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과 날 교환 시기까지 알려주는 10단계 LCD 액정 장착

파나소닉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5중날 시스템 면도 헤드와 동급 최강 리니어모터를 장착한 전기면도기 ‘람대쉬 ES-LV9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의 신개념 360도 밀착 5중날 면도 헤드는 짧은 수염까지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면도를 마무리 해주는 피니쉬날과, 긴 수염을 피니쉬날이 면도하기 적절한 길이로 조절해주는 슬릿날, 또한 누워있는 수염마저 일으켜 세워주는 신개발 리프트날이 어우러져 놓치는 수염 없이 완벽한 면도를 가능하게 해준다.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와 신기술 다중 밀착 곡선형 면도망은 사용자 얼굴 곡선에 맞게 완벽히 밀착돼 보다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어 면도 후 매끈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바이브레이션 헤드는 장착된 모터의 진동으로 피부 속 숨어있는 모근까지 제거해주고 30도 각도의 예각 면도날은 손쉽게 굵은 수염 면도가 가능하여 별도의 힘을 들이지 않고 편안한 면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층 빨라진 리니어모터(1만4000rpm)는 면도 시간을 단축해 피부 트러블이 심한 사람도 자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시간 충전으로 45분을 사용할 수 있고 충전과 사용 시간은 물론 세정과 날 교환 시기까지 알려주는 10단계 LCD 액정이 장착돼 있다. 생활 방수 성능을 갖춰 비누 거품을 이용한 세척과 물 세척이 가능하고 충전/세정·건조·충전/세정·건조/건조·충전/건조 등 5가지의 전자동 세정 충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청결하게 면도기를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