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23일 오전 서울숲 향기정원에 라일락 묘목 500주를 심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묘목 심기에 스타벅스의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토양개량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400명의 행인에게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과 수제비누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매월 5t의 커피박을 서울숲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피박은 일반적으로 퇴비로 사용되는 낙엽이나 우드칩보다 유기질 함량이 높고 식물 생장 3대 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