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1, 곰TV에서 한국어로 즐긴다

입력 2011-10-19 15: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곰TV는 미국 현지시간 21일과 22일 진행되는 블리즈컨 2011의 주요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e스포츠 팬들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23일 새벽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의 주요 장면을 곰TV를 통해 HD급 화질 한국어 생중계로 시청 할 수 있다.

블리즈컨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이용자 및 커뮤니티를 위한 행사다. 통상 6개월 전에 판매하는 입장권은 판매시작 5분 안에 매진되고 행사장에는 수 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블리즈컨 2011에서는 전 세계 지역 대표들의 최종 대결인 세계 배틀넷 인비테이셔널, 블리자드 개발진과의 토론, 토너먼트, 의상 및 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GSL) Oct. 결승전도 열린다. 이는 GSL의 첫 해외 진출이자 블리즈컨 행사 최초의 외부 리그 초청이다. GSL Oct. 결승전에는 GSL Aug.의 우승자인 정종현 선수와 준우승자 문성원 선수가 진출해 최강의 테란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GSL Oct.결승전과 블리즈컨 현장 생방송은 곰TV 생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다시보기(VOD)의 경우 소니 에릭슨 GSL Oct. 결승전은 GSL 채널(http://ch.gomtv.com/450),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e스포츠채널 (http://ch.gomtv.com/414)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