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나를 빛낼 럭셔리 태블릿 아이템

입력 2011-10-19 11:24수정 2011-10-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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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부터 PC 부속 제품 선보여

럭셔리 IT족이 되고 싶다면 가방 속 태블릿 아이템을 바꿔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태블릿 PC 부터 PC 사용에 필요한 외장하드 등 작은 부속 제품들까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제품을 최근 소개했다.

태블릿 PC라면 애플의 ‘아이패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후지쯔가 최근 600파운드(약 100만원)에 출시한 윈도우7 기반 태블릿 PC ‘스타일리스틱Q550’을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아이팀에라고 신문은 전했다.

▲후지쯔가 선보인 태블릿 PC ‘스타일리스틱Q550’

‘스타일리스틱Q550’은 눈부심을 방지한 10.1형 스크린의 매력적인 패드형 제품으로 인텔 아톰 프로세서 오크 트레일을 탑재해 네 손가락까지 멀티 터치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Q550는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교체식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뒷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 미끄러움이 없다.

전후면에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지문 인식 기능으로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Q550은 2GB의 램에 32GB 또는 64GB SSD(정보 저장 장치)가 탑재됐다. 3G 접속 모듈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태블릿 PC에 어울리는 부속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와콤의 터치팬 ‘밤부 스타일러스’

와콤은 애플의 아이패드 뿐 아니라 어떤 태블릿 PC 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터치팬 ‘밤부(bamboo)스타일러스’를 선보였다.

사용감이 좋고 터치 부분이 단단해 고무 재질이 밀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 얼리어답터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직접 펜으로 글씨는 쓰는 듯한 느낌을 줘 터치펜이라면 밤부 스타일러스 만한 제품이 없다.

▲라씨의 외장하드 ‘Rugged 미니’

외장하드로 유명한 프랑스의 ‘라씨’는 79.90파운드부터 129.90파운드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할 스타일을 살린 ‘Rugged 미니’외장용 하드 드라이브를 내놨다.

‘Rugged’는 라씨의 대표 제품으로 바둑판 모양의 디자인에 본체와 분리할 수 있는 오렌지 커버가 돋보인다.

작고 아담해 한 손에 쏙 들어와 손쉽게 휴대할 수 있고 오렌지색 고무 커버 표면을 거칠게 해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하고 부주의로 제품이 파손될 확률도 줄였다.

사이즈가 작아진 미니는 내구성이 높아졌고 떨어뜨려도 망가지지 않으며 비에 젖어도 끄떡없어 메모리 저장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태블릿 PC·노트북·휴대전화들도 배터리가 없으면 그만이다.

▲휴대용 USB 충천 포트 ‘프로포타USB터보차저5000’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충전 기기 ‘프로포타USB터보차저5000’는 배터리 수명을 걱정하는 여행자들에게 딱이다.

터보차저5000은 편리하고 실용적이며 두개의 USB 충전 포트가 있다.

기존 부피가 큰 충전 기기에 비해 슬림해 휴대용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 용어 설명

오크 트레일

인텔이 태블릿 PC를 겨냥하며 개발한 프로세서로 기존 프로세서에 비해 60% 작고 저전력을 소모해 쿨링펜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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