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연예인 봉사단체와 함께 바자 행사 열어

입력 2011-10-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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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파리바게뜨 카페강남본점에서 연예인 봉사단체‘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류스타 류시원, 안재욱을 비롯해 김원희, 박철, 소유진, 김규리, 유진, 김선아, 차태현 등 따사모 회원 10여명과 파리바게뜨 점주 대표들과 국내외 팬 400여명이 모인 자리다. 연예인들의 소장품을 직접 구매하고 연예인들과 기념촬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철씨가 직접 행사 팜플렛을 나눠주고, 현장 안내 마이크를 잡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원희씨는 계산대 임무를 자처하고 나서 구매고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소유진씨 등 다른 참가 연예인들은 자신이 직접 내어놓은 제품들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자신만의 스타일 비법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바쁜 한때를 보냈다.

파리크라상은 구매고객 모두에게는 파리바게뜨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시크릿 케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창립기념일을 이웃을 위한 좋은 일로 기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연예인 소장품 300여점이 판매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은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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