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 달아오른다

입력 2011-10-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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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분양시장은 20곳에서 청약을 접수하고 18곳에서 당첨자 발표, 16곳에서 당첨자 계약, 11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일대에서 전용면적 23~28㎡ 총 361실로 구성된 ‘신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을, 일성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전용면적 24~58㎡ 총 162실로 구성된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의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도 오는 18일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전용면적 84㎡ ‘모아 미래도&엘가’ 임대아파트 1060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5년 임대 후 계약 당시의 금액으로 분양받는 확정분양가 방식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19일 충남 세종시에서 지상 30층 3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101㎡ 2592가구로 구성된 ‘푸르지오’의 청약을 받는다. 계룡건설은 20일 인근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전용면적 73~84㎡ '계룡리슈빌' 1236가구의 청약접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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