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흰민들레를 건강보조식품으로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입력 2011-10-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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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인기 건강보조식품으로 손꼽히는 홍삼도 장기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 만큼, 건강보조식품은 먹는 사람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신경 써서 선택해야 한다.

최근 들어 간에좋은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천연 건강보조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들레즙과 민들레진액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민들레즙을 처음 먹는 사람이나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은 복용 초기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복용량을 하루 1회로 줄이고, 민들레즙 등을 따뜻하게 데워서 식사 후에 먹으면 3~5일 정도 후에 증상이 없어진다. 증상이 없어지지 않거나 환불 등을 원할 경우에는 구입처에 문의하는 게 좋다.

토종 흰민들레의 대표적인 효능은 위와 간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인데, 위벽을 보호하고 간세포를 재생해서 위와 간을 편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도와 변비에좋은음식으로의 기능하기도 하고, 몸 속 혈액을 맑게 해서 당뇨와 혈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토종 흰민들레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민들레의 꽃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갈아서 만든 즙이나 진액, 환의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더 좋다. 민들레는 부위별로 서로 영양성분이 다르고 그 효능도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란민들레는 대부분 약효가 별로 없는 서양민들레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매연과 배기가스 등에 의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함부로 캐다 먹는 것은 위험하다.

민들레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주위에 오염원이 없고 지대가 높아 민들레가 약효를 머금고 자라기 좋은 지리산(http://www.jirisanmindlele.com)과 같은 곳에서 자란 토종흰민들레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민들레즙을 판매하는 사이트 등에서 다양한 가격할인 이벤트, 추가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전화문의 080-63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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