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조혜련 예언금지 해달라" 부탁?

입력 2011-10-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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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호동으로부터 예언 금지 당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조혜련은 3년 전에 미래 일기를 썼는데 우연하게 현실과 거의 맞아떨어지게 됐다며 미래 일기에 대해 고백했다.

조혜련이 언급한 3년 전 미래일기에는 "이승기가 단독 MC를 맡은 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다. 9개월 전 강호동은 불현듯 자신의 고향인 씨름판으로 돌아가기 위해 홍샅바를 들고 연예계를 떠났다. 참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보고 싶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 선배가 부탁한 것들 중 하나가 조혜련 선배의 어떤 예언과 예측도 금지해 달라는 거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조혜련 예언이 적중했네", "강호동이 막아달라는 거 진짜 공감 간다", "무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조혜련 외에도 디바 지니,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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