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흡혈귀녀 경악 " 피를 마시니 …"

입력 2011-10-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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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흡혈귀녀가 등장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2세 흡혈귀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린 시절 잔병치레가 많았다는 화성인은 건강관리를 위해 피를 마시게 됐고 이제는 생활이 됐다. 건강관리는 물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까지 피로 해결할 정도.

그녀가 추천하는 피부에 좋은 피는 다름 아닌 사슴피. 그녀는 “물광 메이크업이라고 하지 않나. 조금 더 촉촉해 보인다. 어디 나가서 피부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했다.

피부만이 아니라 여성건강에도 좋다며 “자궁출혈도 있었고 생리불순도 생리통도 심했는데 사슴뿔을 마시고나니 거짓말처럼 좋아졌다”라고 효과를 덧붙였다.

이렇듯 피 예찬론을 펼친 그녀는 말미에는 피를 자제하려 한다며 “피를 마신다고 하니 남자친구도 안 생기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흡혈귀녀 외에도 하루 만 오천 칼로리를 섭취한다는 식탐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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