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가 한미 FTA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5분 한일이화는 전일보다 210원(2.27%) 오른 9470원을 기록중이다.
한일이화의 상승세는 한미FTA가 발효되면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2.5%는 즉시 철폐되기 때문에 한국산 자동차부품은 관세만큼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최대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FTA 국회비준에 탄력이 붙으면서 관련 자동차부품주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조지아공장 가동에 들어간 한일이화가 직접적인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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