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대전 12일부터 킨텍스서 개막

입력 2011-10-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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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오는 12~15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800여 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도 17개국, 33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모바일관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플랫폼, 보안 솔루션,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폰용 블랙박스 등 60여 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수요자인 하드웨어 업체와 만남의 장을 갖게 된다.

또한 첨단 3D 게임존, 디지털 레고를 이용한 창의성 프로그래밍 체험, 3D 필름 페스티벌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첨단 제품은 물론이고 디자인·콘텐츠·유통 등 밸류 체인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했다”며 “SW·3D·디지털방송·그린PC 등 차세대 성장동력과 투자 정보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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