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택많은 용평 타워 프리미엄 콘도 분양

입력 2011-10-11 18:04수정 2011-10-11 18:07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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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에서 90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분양 상품을 선보였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서 맡고 있는 용평리조트 타워 프리미엄 회원권은 분양 금액이 960만원. 1년간 30박 이용 가능하고 겨울 성수기에는 5일의 예약을 보장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품은 원룸형인 타워 콘도로, 면적은 59㎡(18평)형이다. 현재 전 객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12월 10일까지 완료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종료된 후에는 분양대금을 전액 반환 받을 수 있다. 회원 외 지명회원 3인을 포함해 총 4명이 같은 회원 혜택이 주어진다. 별도의 연관리비는 없다.

지명회원은 가족, 친지, 친구 등 누구나 가능하다. 지명회원 중 2인에게는 스키 시즌권이 매년 각 한 장씩 제공된다. 또한 용평리조트 내 부대시설 이용 시 30~60% 할인, 퍼블릭 9홀 그린피 30% 할인, 스키 리프트40~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직영체인인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와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를 준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포함된다.

경제적 가치도 상당하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 리조트사업본부 김현 팀장은 “1박당 비회원은 24만원, 회원은6만원으로 18만원의 차액이 발생한다. 회원이 되면 1년에 5박만 이용한다고 해도 숙박료로 총 9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라며 “부대시설은 하루 평균 5만원 정도만 할인 받는다고 했을 때 5박이면 25만원이다. 여기에 70만원 상당의 스키 시즌권까지 합하면1년 동안 5박만 이용해도 185만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실용적인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그리고 5년이라는 계약기간을 고려하면 30~40대가 구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다. 02-797-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