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갤럭시S3' 맞나?"…사양 유출설에 '관심집중'

입력 2011-10-11 12:45수정 2011-10-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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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여있던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11일 판드로이드라는 한 해외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3는 1.8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GB 램을 장착했고 4.6인치형 슈퍼아몰레드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1200만화소 카메라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로그는 운영체제는 롱텀에볼루션(LTE)과 근거리통신기술(NFC)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은 구글의 넥서스 프라임의 곡면이 아니며 기존 갤럭시S 모델과도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이 최근 아이폰5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아이폰4S를 출시하며 갤럭시S 시리즈 흥행 구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삼성은 오는 27일 구글과 공동으로 '넥서스 프라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넥서스 프라임은 안드로이드 차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 탑재했으며 1280×720 해상도 4.65인치형 HD 슈퍼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1GB 램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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