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심의가 두 차례나 반려…"얼마나 야하면"

입력 2011-10-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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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한 장면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의 예고편이 두 차례나 심의 반려가 되면서 표현 수위에 대해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영화의 수입 배급사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사랑과 우정,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애매한 관계에 대해 트렌디한 연애방식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같은 내용 때문에 과감한 대사와 직설적인 묘사 등이 문제가 돼 예고편의 심의가 두 차례나 반려되는 등 로맨틱 코미디 물로서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때문에 수입 배급사 측은 영화 전체의 표현 수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19금 Hot 영상’을 온라인에 이날 공개했다.

이 영상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특별한 가치관을 보여주면서 묘한 관계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섹시 아이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탄탄한 몸매와 영화 ‘블랙 스완’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던 밀라 쿠니스의 아찔한 몸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남녀 사이의 유쾌한 사랑과 만남을 그린 로맨틱 섹시 코미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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