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최고 연비 콘테스트 개최

입력 2011-10-11 10:12수정 2011-10-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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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안 왕복 500㎞ 주행…2010년 기록 19.12㎞ 넘겨 우승하면 상금 300만원

쌍용자동차는 11일부터 이틀간 ‘도전! 코란도C 최고 연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 코란도C 최고 연비 콘테스트’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자동차 동호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10팀(2인 1조) 2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왕복 500㎞가 넘는 구간에서 코란도C를 직접 몰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팀 중 연비 기록에 따라 △1등상 200만원 △2등상 100만원 △3등상 50만원 △참가상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우승자가 지난해 실시한 ‘액티언 도전 1000㎞ 연비왕’ 행사의 최고 연비 기록인 1리터당 19.12㎞를 넘어설 경우 신기록상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담당 전무는 “코란도C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알리고 고유가 시대에 올바른 운전 습관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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