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타워점은 40여평의 중대형 매장으로 인테리어를 카페형태로 구축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라멘전문점들이 일본식 선술집 인테리어를 표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시도다.
테이블과 의자는 긴 카페를 표방해 유선형의 긴 쇼파부터 다양한 디자인 적용했으며 벽면도 도서관에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를 창출했다.
조명도 일본 라멘집 특유의 어둡고 붉은 조명에서 탈피, 밝고 환한 매장으로 꾸몄다. 하지만 일본식 전문점만의 특징을 매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하코야 관계자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과거 라멘 전문점들이 특정고객을 지향했다면 하코야는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13일 오후 2시 하꼬야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르메이에르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하코야 전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생라멘&돈부리 시식권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마키노차야(서울 강남)와 하코야씨푸드(서울 종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씨푸드 식사권(4인 17만원 상당)도 제공한다. 하꼬야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비중 있게 진행되는 설명회인 만큼 설명회를 통한 상권의뢰 계약 시 파격적인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고 예약은 하코야 홈페이지 온라인 문의 또는 전화(02-518-55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