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쫑 또안 베트남 대사(2열 좌측 8번째), 최용선 회장(2열 좌측 9번째), 태기전 대표이사(2열 좌측 5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유학생들.
이 행사는 한신공영이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2005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재한 베트남 행사다. 특히 올해는 10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으며, 쩐 쫑 또안 베트남 대사와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2005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본 행사는 해마다 그 규모를 키워가며 어느덧 유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2003년 하노이 지사 설립 이래 베트남에서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중부 꽝빈성에 600MW급 발전시설 2기를 건설하는 꽝짝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총 투자비 18억달러, EPC 계약금액 13억달러)의 EPC 공사 공동 참여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 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베트남 고속도로 서비스(VECS)와 공동으로 베트남 최초의 현대식 휴게시설 개발을 추진하는 등 베트남지역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