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노사갈등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10시59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14.38% 오른 1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권고안을 내놨고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재안은 고공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크레인에서 내려오는 것을 전제로 사측이 해고된 근로자 94명을 1년 이내에 재고용하고 근로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생계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선선한 늦여름의 낮과 밤…'무주반딧불축제' 外 [주말N축제]](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7441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