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1-10-10 09:42수정 2011-10-10 10:09

정백현 기자 jjeom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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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소청·대청·백령·완도 6개 섬 지역서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 향균·탈취 서비스 제공

쌍용차는 오는 11일부터 4일간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1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경북 울릉군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군 일대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10개의 섬에서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중 입고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자동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쌍용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의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관련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외에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A/S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2012년은 A/S 만족도 업계 1위를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