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오앤비, 남북정상회담 기대감 고조…‘강세’

입력 2011-10-07 10:13

효성오앤비가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최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대북 농업발전 및 식량자원 기반 확충을 위한 대북사업 제안 이후 대북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3.77%, 230원 오른 633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를 묻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성공단 활성화 방안 제안에 대해서는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것, 북한측과 협의해서 할 수 있는 것, 장기적으로 남북관계 진전상황을 봐서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눠 검토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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