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6일 신약개발자를 대상으로 비임상 및 품목허가심사와 관련한 중급 전문교육을 오는 11일부터 3일간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청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실무 △비임상시험 계획 및 수행전략 △의약품 개발 및 허가심사 사례분석 등이다. 사례 분석 후 토론식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청은 2009년부터 천연물의약품, 화학의약품, 생물의약품 등 분야별 신약개발자를 대상으로 초급수준의 전문교육을 9차례 실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제약업체와 중소 연구소의 신약개발 및 신속한 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석신청은 이메일(helpdrug@korea.kr)로만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된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품화지원센터 홈페이지 (helpdrug.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