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컨퍼런스’ 열린다

입력 2011-10-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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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컨퍼런스’ 가 오는 11월2~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6일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Smart Being @ Smarter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스마트콘텐츠와 앱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로는 스마트폰 앱 게임으로 열풍을 일으킨 팔라독을 개발한 페이즈캣의 김진혁 대표가 참여한다. 김 대표는 앱 비즈니스 트랙의 성공사례 파트에서 팔라독으로 출시 4달 만에 4억원의 이윤을 창출한 페이즈캣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밖에 국내 연사로는 SK텔레콤 IP사업본부장 박철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연구책임자 노희경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IMGA의 CEO 마틴 누와용(Maarten Noyons), Z2Live의 CEO 데이비드 블럼(David Bluhm), STIC Investment의 CEO 스티븐 곽(Steven Kwak), GWC의 Vice Secretary General 데이비드 송(David Song), MCF의 회장 히토토라 히가시쿠니(Hitotora Higashikuni), AnyScreen 회장 퍼핸 쿡(Ferhan Cook) 등이 참여해 강연한다.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는 스마트콘텐츠, 앱 비즈니스 2개의 트랙을 중심으로 7가지 세션과 3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스마트콘텐츠: 스마트 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법 △앱 비즈니스: 스마트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의 주제로 진행 된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스마트 콘텐츠 어워드와 투자 피칭, 앱 창작 워크샵, 어워드 후보작 전시와 스마트기기 전시회 등 스마트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마트콘텐츠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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