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011 지속가능성 지수 식품부문 1위 뽑혀

입력 2011-10-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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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속가능성대회_식품부문_수상_01.jpg:SIZE400]풀무원은 6일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식품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1000대 국내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경영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33개 업종의 1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풀무원은 58.79점을 획득, 식품부문 평균(55.92 점)뿐 아니라 전체 KSI평균(56.01점)보다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측은 최근 ‘건강’과 ‘친환경’이 사회적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녹색 구매가 증가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은 “풀무원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에 따라 재무적 성과 외에 환경, 사회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높여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투명한 기업 경영뿐 아니라 환경 오염방지,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같은 건강한 소비를 위한 소비자 교육까지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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