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사망] 팬택 “스티브 잡스 더 있었더라면”

입력 2011-10-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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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에 더 기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안타깝다.”

임성재 팬택 마케팅 본부장은 6일 첫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행사 진행에 앞서 애플 전 CEO인 스티브잡스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날 팬택은 상암동 사옥에서 자사의 국내 첫 LTE폰인 베가LTE를 공개했다. 임 본부장은 이날 박병엽 팬택 부회장을 대신해 발표자로 나섰다.

임 본부장은“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가 우리 산업 전반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아쉽다.그가 만약 더 오래 있었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는 데 더 기여해 줄 수 있을 텐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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