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6일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2011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는 다문화가족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지역 활동가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이번 주제는 ‘함께하는 다문화, 더 큰 대한민국’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주)포스코, 국무총리 표창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각각 수여된다.
이외에 몽골문화촌의 몽골 전통 노래 및 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