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금융IC 칩 생산을 중단하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케이비티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일보다 600원(4.90%) 오른 1만28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회사인 삼성에스원이 IC칩 사업을 포기해 내년 초부터 금융IC칩을 OEM 방식으로 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
스마트카드 전문업체인 케이비티는 올해 초 삼성에스원과 사업제휴를 맺고 IC칩을 납품하고 있어 케이비티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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