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CEO들 총 출동한다

입력 2011-10-05 10:01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강원랜드호텔(강원도 정선소재)에서‘2011 제4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CEO컨벤션’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프랜차이즈대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도약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비상의 프랜차이즈 CEO컨벤션 - 넥타이를 풀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임충식 차장, 한국외식경제 박형희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남식 총장, 칼라코드의 김경미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국내 프랜차이즈 CEO 및 임원 그리고 정부인사 약 200여 명이 참가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재를 진단해 보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을 잊고 지내온 것은 없는지, 본질에서 벗어난 것에 집중해 온 것은 아닌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