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여수 웅천지웰 2차’ 잔여가구 분양

입력 2011-10-04 13:10

김경원 기자 kw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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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내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선보인 ‘여수 웅천지웰 2차’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여수 웅천지웰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61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84㎡(33형) 564가구, 112㎡(43형) 50가구로 구성됐다.

한려수도가 내려다 보이면서 국내 최고의 해상조망권을 자랑한다. 인공해수욕장과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 등 레져·문화기반시설을 갖춰 휴양 주거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여수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이달에는 KTX가 개통돼 2014년부터는 서울~여수 구간이 최고 2시간25분대로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순천~완주간 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되면서 여수에서 서울까지 3시간대 거리로 교통인프라가 확충됐다.

이곳은 단지 진입부를 따라 생태계류를 조성해 자연생태공원이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만든다.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센터를 설치해 커뮤니티 시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일부 평형은 여수 최초로 3면 개방 및 4배이(Bay) 구조를 도입해 채광은 물론 해상 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하고 통풍 및 환기가 원활하도록 했다.

신영 정동희 상무는 “내년 여수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KTX 개통 등 다양한 호재로 실수요자와 함께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여수 웅천지웰 2차가 여수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 061-683-7000)